18년 2월 26일 신고가 정리

60일 신고가 종목 정리

---

비상교육

• 매출 비중은 교과서 및 교재 출판 사업이 약 85%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, 이러닝 10%, 학원/유아교육 5% 수준임
• 검인정교과서는 비상교육을 포함해 약 4개 업체가 시장점유율 80%가량을 차지하는 과점시장
• 이러닝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이러닝 업체인 와이즈캠프 지분을 인수했고, 17년 4월에는 중국 1위 교과서그룹인 신동방과 유아용 영어 교육프로그램인 '윙스' 공급 계약 체결
• 아직 17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로 실적기대감에 의한 상승으로 판단됨.

대유위니아

• 대유그룹의 동부대우전자 인수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됨
• 관련 글: 대유그룹의 동부대우전자 인수 분석

---

이지웰페어

• 기업 및 공공기관의 선택적 복지 사업 영위
•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복지 사이트를 구축하고, 기업이 직원들에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면 사용한 금액에 대해 이지웰페어가 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를 수취하는 비즈니스 모델
• 최근의 주가 상승은 이지웰페어가 최근에 시작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 중국 전기차 (BYD)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판단됨.
• 18년 2월 초 중국 BYD의 전기버스 20대를 우도사랑협동조합에 납품한 이력이 있음

---

대우조선해양

• 국내 Top3 조선업체
• 17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의견을 받게 되면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는데 의한 수급적인 기대감
• 14년부터 진행된 야말 LNG 인도 등을 통해 LNG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
•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화물창 기술인 'Solidus'에 대한 기대감 작용

Solidus: 이중 금속 방벽을 적용한 멤브레인형 화물창으로 글로벌 회학/소재회사인 BASF와 협력 개발한 고성능 단열재가 사용됨. 이를 활용하면 LNG 증발률을 기존의 0.07%에서 0.049%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강점이 있음. 이는 LNG선의 비용 절감과 이어지는 이슈이기 때문에 중요함

---

52주 신고가 종목 정리

---

대원제약

• 개량신약에 강점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
• 회사가 보유한 소염진통제 펠루비와 진해거담제 코데원포르테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, 매출 100억원 이상 제품이 17년 6개 수준에서 18년 10개내외로 성장할 전망
• 회사의 판관비 통제와 원가구조 노력으로 인해 2018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것으로 판단됨.

---

이마트

• 일회성비용으로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
• 18년 5월 재미를 테마로 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 등장 기대감 (소비와 엔터테인먼트의 가치를 융합한 매장)
• 경쟁업체들의 부진에 따른 상대적 수혜에 따른 실적 기대감

---

컴투스

• 주력 모바일 게임인 '서머너즈워'의 꾸준한 매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에 출시될 신규작인 '스카이랜더스' 및 하반기 출시 예정인 '서머너즈워MMORPG'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
• 엔씨소프트나 넷마블게임즈와의 벨류에이션 GAP 축소

---

레고켐바이오

• ADC기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

ADC (Antigen-Drug Conjugate): 항체 치료제의 장점과 세포독성 항암 물질의 장점을 결합한 개념으로 항체에 약물을 접합시켜 선택성과 효과 증대 도모.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와 약물을 원하는 곳에 접학시키는 Linker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

• 2월 12일 레고켐바이오가 개발중인 수퍼항생제가 FDA로부터 신속심사 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

신속심사제도: 미국 식품의약국(FDA)가 운영하고 있는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그램으로 임상에 대한 심사기간을 단축해주는 제도임.

---

현대HCN

• 현대백화점그룹에 속해있는 케이블TV 업체임
• 최근 방통위원장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인수 또는 피인수 기대감이 확대되며 주가 상승 한 것으로 판단

PS. 주가 상승의 이유는 제가 명시한 이유외에도 있을수 있으니 참고 자료 정도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. 그리고 모든 차트의 출처는 네이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