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월 19일 주요 이슈 (셀트리온 실적, 인터넷 은행 주택담보 대출, 대우건설 인수 등)

뉴스

1. 카카오뱅크 1월 말 '전월세 대출' 상품 출시 예정

  - 1월 말 출시 예정을 앞두고 주택금융공사와 포괄업무 협약(MOU)체결 

  - 24시간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

  - 신용카드 사업도 진출 준비를 위해 18년 상반기 신용카드업 예비 인가 추진 예정 

  - 금리는 낮은 판관비를 활용해 시중 은행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.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, 인터넷 은행들의 업무 범위 확대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대출 금리의 일부 인하 등을 통해서 대응할 가능성이 있음

  - 시중은행 총자산 대비해선 아직 미약하지만, 지속해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고, 카드업까지 진출할 경우 카카오톡 등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.

2. NHN엔터, 자회사 통해 중국 가상화폐거래소 투자 검토

  - 중국의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오케이코인과 투자 협의 중이라고 밝힘

  -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 견지하고 있어 향후 협의 결과에 주목 필요

3. 대우건설 인수에 호반건설 단독 참여

  - 대우건설 지분 50.75%에 대한 본입찰 결과 호반건설 단독 참여로 결정

  - 호반건설은 국내 주택사업에 포트폴리오가 치중되어있지만, 대우건설을 인수할 경우 플랜트 등 기존에 없었던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가능 

  - 주당 7,700원에 매수 제안 (대우건설 19일 종가 5,960원 대비 약 30% 프리미엄) 

공시

1. 셀트리온 실적 

  - 매출은 추정치 하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예상치 상회 

  - 다만, 19일은 실적보다는 외국 증권사의 '매도'리포트에 영향을 받아 주가는 하락 마감

2. 넥센타이어 실적 공시

 - 4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

 - 원가 상승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예상치 하회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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