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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읽는 주식 투자자/신고가 및 기업 실적 정리

3월 20일 신고가 정리 (메디톡스 등)

여전히 헬스케어와 미디어 종목들의 신고가 경신이 지속하고 있고,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종목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.

52주 신고가 종목 정리


메디톡스

  • 국내 보툴리눔 독소 시장 1위 업체로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1위. (40% 내외 점유율 보유)
  • 치료용 보톡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는 미간주름, 안검경련, 뇌졸중 근육경직 등 적응증을 가지고 있고, 편두통, 다한증 등에 대한 임상 실시 중.
  • 매출의 약 70% 이상이 수출 매출이며, 미국 앨러간사에 기술수출 계약을 한 '이노톡스'의 북미 시장 출시 기대감 확대 중.
  • 또한, 기존 분말제형에 대한 중국 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2월 중국 CFDA에 판매허가 신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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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넥신

  • 하이브리드 Fc 융합기술 및 DNA 치료백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.
    -> 현재 면역 항암제, 인성장호르몬제,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제를 개발 중임.
  • 하이브리드 Fc 융합기술을 통한 파이프라인
    (1) HyLeukin (면역항암제): 면역력을 높여주는 T세포를 증식시키면서 항암작용을 하는데, 기존 짧은 지속력을 월등히 높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. 2017년 12월 전임상 상태에서 중국 업체에 약 6000억원으로 기술수출.
    (2) 지속형 인성장호르몬: 성장호르몬에 제넥신이 하이브리드Fc 기술을 융합시켜 개발중.
    -> 기존 성장호르몬제는 매일 맞아야 했으나 제넥신이 개발 중인 제품은 주 1회나 월 2회 맞는 제형 개발 중.
  • DNA치료백신
    -> 자궁경부암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으며, 16년 말 임상 2a상이 종료되었고, 현재 유럽에서 임상2b상 진행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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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크로스

  • 미디어렙(국내 3위)과 에드네트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 2017년 NHN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가 되었음.
    -> 인크로스는 국내 200여개의 매체 및 약 1600여개의 광고주 네트워크 보유 중.
  • 디지털 광고시장의 성장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NHN엔터의 광고 대행 물량 확대 가능성이 부각.

미디어랩: 광고주/광고대행사와 매체 사이에서 광고상품을 유통하고 운영하는 사업. 광고주의 광고 목적을 충족시키고 이들에게 광고비를 집행한 수준에서 최고의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임. 광고에 맞는 디지털 매체를 도와주고, 집행 및 광고 효과 측정까지도 포괄하는 개념.

애드네트워크: 다수의 디지털 매체를 묶어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사업으로 구글의 애드센스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라 생각합니다. 다양한 광고 슬랏에 광고를 뿌려주는 사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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썸에이지

  • 2014년 11월 출시한 액션 RPG 게임인 영웅의 제작사.
  • 기존 영웅의 RPG 스타일에 DC 코믹스의 캐릭터를 입힌 DC언체인드를 개발 중이며,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.
    -> 넷마블게임즈가 인수한 카밤의 마블컨테스트 오브 챔피언과 마블 퓨처파이트는 연간 매출이 1000억원이 넘는 게임들로, 썸에이지가 개발중인 게임들도 이러한 IP를 활용한 게임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.
  • 이외에도 고스트버스터즈 IP를 활용한 고스트버스터즈월드도 출시할 예정 (3분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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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라코리아

  • 'FILA'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로 2011년 골프용품 글로벌 1위 업체인 아큐시네트를 인수해서 사업 영위 중.
  • 부진을 지속해오던 국내 휠라코리아 사업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르면서 실적 기대감으로 신가 경신.
    -> 특히, 코드디럭스나 디스럽터 등의 신발이 히트를 치면서 국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.
    -> 유통채널도 기존 백화점 중심에서 편집샵 등 도매점 위주로 전환하여 유통수수료를 절감했고 생산 절차 효율화.
  • 중국의 Anta스포츠와의 합작법인도 17년말 기준으로 약 1080여개의 매장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약 200~300여개 추가 매장 오픈 계획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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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블유게임즈

  • 2012년 더블유카지노를 출시하면서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했고, 17년 추가로 글로벌 4위 소셜카지노 업체인 더블다운카지노(DDI)를 인수하면서 시너지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.
    -> DDI를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약 10%가량 확보하면서 2위로 도약.
    -> 글로벌 1위 카지노 업체인 IGT의 오프라인 카지노 IP를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 체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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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크윙

  • 2일 연속 신고가 경신 중.
  • 반도체 후공정 장비업체로 주력제품은 테스트 핸들러로, 번인 테스트 후 최종적으로 전기적 동작 여부를 검사할 때 사용됨.
  • 삼성전자를 제외한 세계시장 점유율 약 70%로 일본의 Advantest와 시장을 양분. (삼성전자는 세메스가 100% 공급 중)
  • 최근 들어 Module/SSD 및 SoC 테스트 핸들러 등으로 제품군 확대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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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콘텐트리

  • 3일 연속 신고가 경신 중.
  • JTBC를 비롯한 방송 사업 및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업체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업체들의 콘텐츠 구입에 대한 기대감 확대로 신고가 경신.
  • 17년 12월부터 금토 드라마 외에 월화 드라마 라인업을 확대하며 연간 드라마 라인업 수가 연간 6편에서 13편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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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트로닉

  • 3일 연속 신고가 경신 중.
  • 올해 에스테틱 관련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.
  • 피부과용 레이저기기 생산업체로 아시아 에스테틱 (피부, 성형) 레이저 1위 업체 (글로벌 MS는 5% 미만으로 경쟁자가 많은 시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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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엠

  • 4일 연속 신고가 경신 중.
  • FNC애드컬쳐와 키이스트 인수 공시 발표로 인한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.
  • FNC엔터 지분 30% 중 대표 지분 10.7%를 양수했고, 10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1대 주주가 되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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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기술

  • 4일 연속 60일 신고가 경신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.
  • 정부가 원전 수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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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일 신고가 종목 정리


아이센스

  • 국내 1위 혈당기 측정 업체이며, 연속 혈당 측정기의 임상 및 허가 기대감에 따른 신고가 경신.
    -> 연속혈당측정기: 센서를 몸에 부착해 5분마다 혈당을 측정하며, 측정된 결과를 송신기를 통해 수신기로 보내져 혈당 측정치를 기록 및 화면에 보여줌. 미국에서 사용 환자 증가 중.
  • 7월부터 소아 당뇨 어린이가 사용하는 소모성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기대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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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중공업

  • 약 1.3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수주 기대감 확대되며 신고가 경신.
  • 수주잔고 하락 및 원재료인 후판 가격 인상에 따른 올해 실적은 지속적으로 하향할 것으로 보이지만, 유가의 전년대비 상승으로 인한 수주 기대감 확대 중.
  • 삼호중공업을 포함한 조선과 해양 부문의 수주목표는 약 118억달러 수준이며, 올해 1분기 약 30억 달러 수주 예상 중.
  • 해양플랜트 수주풀은 상반기에 Toutue FPSO (10억불 규모), 하반기의 Block B Fixed Platform(10억불), Rosebank FPSO(20억불) 정도가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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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티팜

  • 원료의약품 및 위탁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로, 향후 RNA치료제 시장의 개화에 따른 원재료인 올리고의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어 신고가 경신.
    -> 글로벌 3위 올리고 API CMO로, 올리고 CAPA를 50kg에서 750kg로 증설하는 작업이 올해 6월 마무리 예정.
    -> RNA치료제 시장은 20년에 120억달러 예상 중이며. 최근 출시된 상업화 RNA 치료제인 스핀라자 등의 매출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고, 이 외에도 여러 RNA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임상 중임
  • 기존 미국의 길리어드사에 C형간염치료제 API를 공급하며 성장해왔지만, C형간염의 완치율이 높아지면서 이쪽 관련 API 매출은 하락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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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S 1. 시가총액이 적은 기업이 특정 테마로 인해 신고가를 경신한 회사는 신고가 경신의 이유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가 위에 나열한 이유가 100% 정확하지 않습니다.
PS 2. 매수를 권유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 것이 아님을 밝히며, 공부를 통한 주식투자를 하시길 권합니다.